PRAK's Blog: Versioning Up the Web!
2008/04 - 해당되는 글 3건
 




오늘도 자료조사 중에 재밌는 걸 발견했습니다. R2D2 AV센타(프로젝터+CD 플레이어+아이팟 스피커)입니다.

스타워즈에 대한 낭만은 우리 세대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을겁니다. 아마 요즘 세대가 영화 트랜스포머에 대해 미래에 느끼게 될 감정과 비슷하려나요.

지난 1월 CES에 Nikko에서 가지고 나온 모양이더군요. 사무실에 이거 하나 있으면 프레젠테이션할 때도 재밌겠고, 가지고 놀기도 좋겠습니다.^^  3월에 발매할 예정이라는데 아직 아마존엔 없더군요. 가격은 2,700불 예정이라는데 좀 비싸긴 합니다.


P.S.
워낙 블로깅을 오래 쉬어서 혹시하고 올블을 뒤져보니 아니나다를까, 괴도루팡님이 이미 포스팅 하셨군요.^^ 그런데 한정판매에 4000불이라니...

더 뒤져보니 R2D2 스피커도, 쓰레기통도, 간장병도, 로봇장난감도 있습니다.^^ (장난감은 옥션에서도 판다는 군요.) C3PO는 언제 나올까요.^^
기타  |  2008/04/13 05:02
존 체임버스가 오랫만에 절 놀래켰습니다.^^




3D 디스플레이에 관한 자료조사를 하다 이 클립과 마주치곤 깜짝 놀랐습니다. 홀로그래피는 아직 그 품질면에서 상용화 시점이 한참 남은 기술이라 생각했었거든요. 이 프레젠테이션이 작년 10월 인디아에서 있었던 모양이니, 벌써 6개월 전 일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올블을 뒤져보니 이미 호랭이님CFOLDER님 등 여러분께서 포스팅해 주셨더군요.^^

사실 알고보면 그렇게 복잡하진 않은 기술인 모양입니다. 마치 야간에 유리창에 내 얼굴이 비취는 것과 같은 윈리라는군요. 하긴 "On-stage" Telepresence 라고 이름 지은 걸 보니 아직은 이렇게 배경이 캄캄한 무대에서만 쓸 수 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뭐라고 하더라도 이걸 눈으로 보여준다는 건 정말... 시스코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런데, 이 클립에서 Martin De Beer란 Beamed-up된 임원이 "Collective Wisdom"을 언급하길래 흥미가 생겨 더 찾아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다음 날 시스코의 i-Prize란 컨테스트를 발표하는 동영상이 있더군요.




지난 2년간 시스코 내부에서 아이디어 위키를 운영했었는데 꽤 성공적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그걸 더 확대해서 전세계, 누구나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한답니다. (실리콘 밸리에 있는 자신들은 축복받은 거라면서, 그 기회를 전 세계에 나누어 준다네요.^^) 컨테스트에 채택된 사람/팀에겐 25만불 Sign-up Bonus를 주고 시스코 직원으로 고용해서 해당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도록 도와준답니다. i-Prize블로그를 찾아보니 1100개가 넘는 팀이 응모할 정도로 성황이었더군요. 그런데 3개월 기한이었으니, 벌써 다 지나간 일이군요.^^


사실 시스코의 i-Prize는 돈 댑스콧의 위키노믹스 이후 각광을 받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웹 덕분에 이전엔 상상하지 못했던 규모로 (마틴이 동영상에서 word-by-word 언급한대로) Mass Collaboration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돈 댑스콧의 위키노믹스는 대중의 지혜나 집단지성보다 Mass Collaboration에 더 촛점이 맞추어져 있긴 하지요.) 하지만, 이전에도 언급했듯이 이것만으로는 역시 "대중의 지혜"를 잘 이용했다고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세계 사람의 아이디어를 모으더라도, 결국 우승자를 결정하는 건 소수의 전문가 집단이니까요.

만약 우승자를 선택하는 과정이 텔레프레즌스를 이용한 시스코 중역과의 미팅만이 아니었더만 어떨까요? 예를 들어,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투표로 뽑을 수 있게 하거나, 또는 예측시장같은 매커니즘으로 누가 우승자가 될지 사람들이 내기를 할 수 있게 한다면. 물론 이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참여를 유도하기도 힘들고, abuse를 막기도 어려울 것이라 쉽게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만약 우승자가 받을 상금을 일정 부분 우승자에게 베팅한 사람들과 나누어 갖는 구조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최후의 순간까지 누가 얼마나 득표를 했는지, 얼마가 걸려있는지 밝히지 않으면 "대중의 지혜"를 발현하기 위한 주요 조건인 독립성이 유지되지 않을까요? 대중의 지혜가 제대로 발현될 수 요건들을 만들어내는 크라우드 소싱 스킴을 디자인하는 것도 꽤 재밌는 일일 것 같습니다.^^

아래는 현재 시스코가 전세계에 만들고 있는 텔레프레즌스 미팅룸 홍보영상입니다. 이 정도도 훌륭하지요.  하지만, 이게 3D로 보이면 더 실감날텐데 말입니다.(비디오 클립에서 처럼 정말 악수하러 손을 내밀지도 모릅니다.^^) 여튼, 기술의 혁신은 참 재미납니다.



분류없음  |  2008/04/06 19:23
저 돌아왔습니다.^^
기타  |  2008/04/0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