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K's Blog: Versioning Up the Web!
2007/02/15 - 해당되는 글 1건
 
이것은 협업일까? 집단지성일까? (또 더블트랙 스타일 도졌습니다.^^)

아니면 '협업'도 광의의 집단지성의 한 형태라고 이해하고 나가야 할까? 내가 이해하는, '보이지 않는 손'의 양념이 가미된 의미의 집단지성은 앞으로 '대중의 지혜'라고 말해야 할까? 이런 건 학계에서 정해주면 좋을텐데..

여튼 웹의 힘이란 이런 것인데, 이런 사례를 잘 스토리로 만든다면 위키피디아 못지않은 해외토픽 감이자 연구사례일텐데... 전문가가 전문가가 아닐 수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안되려나?^^

어차피 한 사람 또는 소수의 몇 사람이 전체를 다 알고, 모든 걸 오류없이 처리하기는 불가능한 법. 인간은 실수의 동물이 아니던가?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처음의 눈덩이(크리티컬 매스)를 만들고 그걸 여러사람이 굴려나가면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 질텐데. 이것이 공공성을 가지는 협업을 이루어내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물론 모멘텀을 만들려면 다른 툴이 몇 가지 더 필요하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전에도 그런 구조는 존재하지 않았나? 정책 공청회나 교정이나 교열이나 (물론 교정과 교열은 탈중앙집중화되어 있지 않다는 측면에서 좀 다르지만) 포커스 그룹 인터뷰나 베타테스트나 다 그런 것 일텐데..

결국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고, 거래비용을 낮춰주고, 익명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인터넷의 힘의 원천인가? 연결이라는 기본 속성에 더해서? 개방, 참여, 공유라는 driver에 더해서?

(그저 생각나는 대로 끄적이느라 말이 짧습니다. 용서하세요.)
웹 2.0  |  2007/02/15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