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K's Blog: Versioning Up the Web!
 
CafepressZazzle 같은 모델이 국내에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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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doubletrack 스타일, 이거 관성이 있는데요. 재미붙였습니다.
근데 이렇게만 쓰고 말려니 전 좀 허전하네요.^^

언젠가 허진호박사님께서 대한민국 상거래 시장규모는 130조인데 광고시장은 8조 밖에 안된다. 다들 광고모델 보고 쫓아가는 것보다, 결국 상거래에서 혁신을 만드는 것이 비즈니스적으로 더 큰 가능성이 있지 않겠냐? 란 말씀을 하셨습니다.

최근 디렉토리2.0마켓프레스프레스펀이란 사이트가 등록되었습니다. (나름 한국의 웹2.0 서비스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길 바랬던 디렉토리2.0 이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새로운 사이트가 올라오네요. 디렉토리2.0을 아직도 유지하는 책임감에 두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이들은 이전부터 제가 주목하고 있던 카페프레스와 재즐을 닮은 모델로 보입니다. 카페프레스와 재즐은 웹2.0이 리테일에 적용된 모델이라 할 만 합니다. 카페프레스는 개인 디자인 상품 또는 소규모 수요 디자인 상품의 마켓플레이스로 유명합니다. 재즐은 디즈니와도 계약을 맺은 롱테일 티셔츠, 머그, 우표 판매사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상 어딘가엔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에 나오는 4번째 난장이의 티셔츠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라고 재즐 사장이 인터뷰한 것이 기억납니다.
(그나저나, 심폴을 등록하신 웹2.0 꽃집 사장님 잊지 않겠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T09 같은 주문제작 티셔츠 사이트는 많이 명멸했죠. PAMA 나 Bean Gone 같은 티셔츠도 많이 팔렸구요. 이런 사이트가 소리소문없이 꾸준히 돈을 버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켓프레스와 프레스펀은 이전의 사이트들과 얼마나 다르게 사이트 디자인과 영업방침, 비즈니스 모델이 2.0식으로 구현되는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후발주자인 재즐의 2004년 매출이 2천4백만불이었을 겁니다. 역시 티셔츠, 머그만 팔아도 미국에선 저 만큼 나오는구나 하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식대로 rule of thumb으로 계산해 보면, 한국에서도 연매출 2억4천은 너끈하다고 봅니다.^^

사실 이런 사이트를 빨리 키우려면 1.0식의 방법이 더 잘 먹힐 겁니다.
웃찾사나 개콘의 요즘 뜨는 인기코너나 그 코너의 신인 개그맨과 초상권 계약을 체결하고 수익분배를 하는 겁니다. 개그맨은 특히 수명이 짧아, 한 번 뜨면 그 기간 동안 최대한 수익을 확보하려는 동기가 있습니다.

또는, 화제가 되는 인터넷 만화 작가와 저작권 계약을 합니다. 요즘 쉬고 계시는 메가쇼킹 작가나 트라우마 작가, 와탕카 작가를 찾아 다니는 겁니다. 다수의 작가와 다수의 그림에 대해 계약을 하여 롱테일을 만족시켜야 합니다. 어차피 반제품 재고만 가져가면 되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분은 구뎅피의 작가이신데.. 구뎅피 티셔츠 나오면 저도 삽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좀 어렵겠지만 한류스타와 판권계약하시고 영문으로 사이트를 만들어 동남아와 중국에 티셔츠 파는 겁니다. 어릴 때 Quiet Riot 티셔츠 한 장 갖고 싶어 침 흘렸던 걸 떠올려 보면, 아마 그 동네 오빠 부대들 무슨 수를 써도 사이트 찾아올 겁니다.^^ 팬클럽과 계약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열심히 발로 뛰며 어려움을 하나 하나 이겨나가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분류없음  |  2007/01/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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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9 22:34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07/01/30 00:07 수정/삭제
옷! 그렇군요. 당연히 그렇게 해 드려야죠.^^
열심히 준비하셔서 성공적으로 런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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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09:1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심폴...웹2.0 꽃집 사이트로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추천을 통한 참여와 블로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리뷰까지!!! 훌륭한데요 뭘 ㅎㅎㅎㅎ
2007/01/30 14:05 수정/삭제
ㅋㅋ 그렇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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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14:4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2천 4백만불 - 2억 4천이면 미국 비즈니스의 덩치와 한국 비즈니스의 덩치를 비교하실때 보통 100:1로 잡으시는 건가요?
2007/01/30 14:59 수정/삭제
네 대충 그렇습니다.^^
근거는 이전에 썼던 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http://www.fortytwo.co.kr/tt/entry/애드센스는-정말-돈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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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0 15:32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더블트랙 스타일요.... fact만 전달하면 허전합니다. 한줄에 의견도 담아주세요. ^^
2007/01/30 17:08 수정/삭제
오호 그런 노하우가 숨어있었군요. 역시...
한 수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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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필
2007/02/11 19:05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마켓프레스가 늘 한발 앞서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프레스펀은 실제로 상품이 팔리는것같지 않은게 공모전을 통해서 디자이너만 그림을 올리고 티셔츠를 실제로 사는 사람은 거의 없는것 같은 인상을 받았어요. 저는 마켓프레스에서 스토어를 열어 실제로 판매가 적어도 일주일에 많게는 수십개씩 일어나고 있답니다^^
2007/02/11 20:01 수정/삭제
그런가요?
아직은 다 초창기라 크게 어디가 더 앞서가고 있다는 인상은 못받고 있긴 합니다만..^^
여튼 한국에도 이런 사례들이 생기는 게 보기 좋군요.

그런데 이런 경우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남기지 않으시면 오해받기 딱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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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2 01:47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프레스펀은 한발 앞선 마켓프레스를 졸졸 따라하는 것 같은 느낌.
더 참신한 영업 아이디어를 후발주자에게서 기대하는 소비자도 있답니다
2007/02/12 11:32 수정/삭제
그렇군요. 계속 시장을 주시해 오신 분들은 그렇게 많이 느끼시나봐요?

그런데 링크를 네이버로 걸어주시면 딱 오해받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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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4019
2007/02/12 16:01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T09에서 무단도용으로 몰래 벌었던 돈을 이 두곳에서는 저작권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지켜볼만 하겠네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007/02/13 00:21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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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3 16:09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홍홍 재미있는 사이트군요, 가입의 압박이 있지만 한번쯤 해보고싶네요.
근데 저는 블로그가없어서 PRAK님 페이지로 대신, 너무 모라하지 마시길...
2007/02/14 23:39 수정/삭제
별말씀을요^^
다만 저는 다른 분들이 오해받으시지 말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덧글을 남겼습니다.^^ 어디 제가 누굴 뭐라고 할 주제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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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08:42 댓글에 댓글수정/삭제
좋은 정보 트랙백으로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덕분에 착오를 줄이고 궤도수정 했습니다 ^_^;;
2007/03/12 09:26 수정/삭제
별말씀을.^^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2007/03/12 21:16 수정/삭제
새 글 포스팅 했습니다. 트랙백에 실패해서 수동으로 남기려고 했더니.. 길이가 너무 기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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